노브랜드 쟈댕 커피 원두를 다 먹고 새로운 원두를 구입해보았다.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원두 대용량을 보고 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원두 홀빈 상태라서 그라운딩머신이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다.. 훨씬 저렴했는데..
그래서 인터넷을 알아보던중 스타벅스 분쇄원두를 판매해서 구매해 보았다.
가격 200g 에 10900원
인터넷 네슬레 몰에서 판매하며 하나만 사서 배송비를 지불했다.
이마트에서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
배송비를 아끼기위해 다음 부터는 이마트에서 사먹을 것이다!!
스타벅스 구 알바생의 최애원두 - 하우스블랜드
나는 대학생때 3년동안 스타벅스 알바를 했다. 그때 알바 복지로 다달이 커피원두를 받았는데 (유통기한 임박)..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때 많은 커피 원두 종류를 시음해보았다. 그 시절 나의 최애 커피는 하우스블랜드!!
하우스블랜드의 맛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
신맛없음
탄맛이 나지만 이탈리안로스트 보다 적음 미디움정도의 탄맛 (노브랜드 커피보다 탄맛이 약함)
고소하고 버터리한 향! (맛은 대장금이 아니라 느끼기 힘들다) - 향기로운 커피향!!
진하게 내리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같은 느낌이 나는 맛이다!
핸드 드립으로 내려먹었을때 노브랜드 커피와의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바디감!
중간 맛 끝 맛이 훨씬 풍부하다.
삼켜 먹었을때 혀에 남는 맛의 느낌이 더 풍부하다.
스타벅스 분쇄원두 - 라벨지 살펴보기!
특이하게 포르투갈에서 만들어진 커피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하우스 블랜드 홀 빈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나.. 네슬레 포르투갈에서 제조한 커피다!
스타벅스 하우스블랜드 분쇄원두를 칼리타 도자기 드리퍼에 내려먹는다.
역시 즉석으로 내려먹는 커피가 제일 맛있다.
올해 초부터 인터넷으로 분쇄원두를 사다먹고 있는데.. 늘 저렴한 커피만 골라서 맛이나 지속이 조금씩 아쉬웠다. 이 스타벅스 하우스블랜드 분쇄원두는 그 중에서 제일 ~ 맛으로 만족한 커피다!
재구매 의사 매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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