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중독자의 구글 주식 매수 - 구글 주식 종류 구분하기

나는 유투브 중독자다.. 

집에서 혼자 유투브를 보고 뉴스보다 더 많은 세상을 배우는 것 같다. 

 

구글 주식 구분하기

야후 파이낸스에 가서 구글을 치니까 주식 티커가 2개 나온다. 

티커는 GOOGL 같이 주식 한 종목을 표시하는 약어 같은 것이다. 

한국은 주로 기업 이름이 주식 이름이 되고 우선주일 경우 뒤에 우 가 붙는데 구글은 그냥 두개의 티커가 있다. 

GOOGL 

GOOG 

 

 

출서 야후 파이낸스  10월 27일 자료 

우선주 일반 주식의 의미 

하나는 우선주이고 하나는 일반주인거 같은데...

CLASS C 우선주 = 배당주 

CLASS A 의결권 있는 일반 주식이다. 

 

우선주 = 배당주는, 우선 배당을 해준다라는 의미일 것이다. 구글은 처음에 주식을 발행하면서 총 3종류의 주식을 발행했다고 했다. 기준은 의결권에 따라 발행했는데 현재 시장에서 많이 거래되고 있는 주식은 위 2가지인것 같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또 구글은 우선주의 경우만 자사수 매입을 한다고 했고, 우선주 가격이 일반 주식가격과 10% 이내 차이가 나도록 관리를 한다고 했다. 

 

출처 야후 파이낸스 10월 27일 자료 

아직은 이 의미가 주식투자자들에게 어떤 이익을 가져다 주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티커가 다른건 알겠는데 야후에는 CLASS 표기가 없다. 내가 못찾는거 같다. 

GOOGL = CLASS A = 일반 주식 

GOOG = CLASS C = 배당주이다. 

 

 

여러 블로그를 알아보니 배당주가 나같은 개인 투자자에게 훨씬 유리하다고 해서 우선주를 매수하기로 했다. 

사실 나같은 해외 개인 투자자에게 의결권이 무슨 의미일까 싶기도 하며... 일단 배당주를 구매했다. 

나는 왜 구글 주식을 사는가!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나는 유투브 중독이라서 구글 주식을 구매하기로 했다. 참고로 네이버 쇼핑에도 중독되어서 네이버 주식도 샀다.

유투브에 광고 올라오는 걸 보아하니... 구글이 돈을 더 많이 벌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적어도 유투브 없는 생활로 돌아가긴 너무 힘들것 같기 때문이다... 비교적 간단한 이유로 자세한 조사 없이 주식을 구매해야지 싶었다. 

 

어차피 1주당 가격도 200만원에 가깝게 비싸기 때문에.  1 ~ 2 주만 구매했다. 

 

오전에 미리 환전을 해놓고, 밤에 주식 시장 개장될 시간에 맞춰 알람을 맞춰 놓았다.  핸드폰은 실시간 주식 가격을 확인하려면 따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비용을 지불해야되는데 귀찮아서 신청 안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조금 비슷하게 매수 예약을 걸어놓고 잠들었다. 

 

미국 주식 매수시 수수료 확인 필요! 

요즘 증권사 모바일 앱 서비스가 잘되어 있어서 모바일 앱으로 해외 주식을 살 수 있는데 문제는 역시 수수료다. 

수수료가 국내주식보다 비싼건 개념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얼마가 부과되는지는 확인 해봐야 한다... 

 

각 증권사 앱별로 수수료 부과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어떻게 부과되고 있는지 아직 확인 방법을 못찾았다..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