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와인

에이 바이 아카시아 샤르도네 - 미쿡 캘리포니아의 균형잡힌

by 이티서 2020. 12. 26.
반응형

어제 먹었던 에이 바이 아카시아 샤르도네 후기를 남겨봅니다.  

 

샤도네이 / 샤르도네 품종은 화이트 와인 을 사러가면 제일 많이 보이는 품종인거 같아요. 이제 저는 드디어 맛으로 샤르도네를 구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이 먹었더니 그렇게 된거 같아요. 

 

어제는 세일한다길래 구입해본 에이 바이 아카시아 샤르도네를 먹어보았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이에요. 

 

미쿡 화이트와인 에이바이아카시아 샤도네이, 샤르도네

배향기 아로마와 사과와 열대 과일향기가 난다고 쓰여있네요. 35년간 샤르도네 와인을 만들어 왔다는 설명도 나와있습니다. 알콜 도수는 아래 15라고 쓰여있는데 그것일까요? 

 

제가 구입한 가격은?  행사가 2만원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와인입니다. 결정적으로 구매를 한 계기는 와인 코너 점원분의 한마디였습니다. 이 와인 원래 3만원 넘는건데 오늘은 행사해서 2만원이에요!! 이말에 저는 결정 했습니다.  

 

맛 : 

이마트 도스 코파스 샤도네이 4900원으로 익숙해진 바로 그맛. 그런데 묘하게 더 고급진 느낌이 납니다.  향이 좀더 풍부하고 떫은 맛이 적습니다. 도스코파스는 떫은 맛이 70퍼센트 정도 와인 맛을 차지하고 있지만 에이바이아카시아는 떫은 맛이 적어 풍부하고 산미가 느껴지는 샤도네이의 맛을 더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총평 :  어떤 특별한 맛을 느끼기보다는 원래 알던 샤르도네의 맛에 균형감을 느꼈습니다. 

 

기분좋고 고급진 균형감을 주는 와인이지만 저는 정상가에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분.... 이것은 실패는 아니였습니다. 향기도 좋고 균형감도 좋은 와인이였지만... 도스코파스의 가격이 발목을 붙잡는 그런 와인이였습니다. 

 

반응형

댓글